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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그룹,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 사업 가속화_2024년 06월 25일

by 수와뽀 2024. 6. 25.

 

2024년 06월 25일 오늘의 이슈


주요 이슈사항

엠디엠그룹,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 사업 가속화.

페라리 'e-빌딩' 준공식 개최, 첫 전기차 2025년 4분기 생산 예정.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유찰, 국토부 행정 비판.

스틱얼터너티브, 성수동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 본격화.


엠디엠그룹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

*엠디엠그룹이 서초구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이 사업은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문화시설과 업무시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서초구청의 건축 허가를 받았습니다. 사업지 내 일부 문화시설을 기부채납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 문화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엠디엠(MDM)그룹"은 종합 부동산 개발 및 금융 그룹으로, 1998년 설립되어 현재 한국의 주요 디벨로퍼 중 하나입니다.

주요 계열사로는 엠디엠플러스, 한국자산신탁 등이 있으며, 부동산 개발, 금융, 신탁, 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엠디엠플러스는 엠디엠그룹의 핵심 부동산 개발 계열사로, 다양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주택,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부동산을 개발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엠디엠그룹은 누적 매출 14조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상업시설 건설 등이 있습니다. 문주현 회장의 리더십 하에 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페라리 'e-빌딩' 준공식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e-빌딩'을 준공했습니다. 이 건물은 전기차,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차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협동 로봇과 디지털 트윈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페라리는 첫 전기차를 2025년 4분기에 생산할 예정이며, 이 차량에는 국내 기업인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e-빌딩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하며, 페라리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비중을 8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SK온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부에서 독립한 배터리 전문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IT기기용 배터리 등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합니다. SK온은 특히 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SK온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및 소재 재활용 기술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재유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다시 유찰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이 급하게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지만, 경쟁 구도는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국토교통부의 '항만공사' 규정이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낮은 설계비와 부족한 설계 기간 등으로 인해 주요 설계사들도 입찰에서 빠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국토부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이 사업의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틱얼터너티브 성수동 오피스 개발

스틱얼터너티브운용이 서울 성수동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총 사업비는 2500억 원에 달하며, PF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개발부지에는 2만 4385㎡ 규모의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기업 계열사가 임차할 계획입니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고,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